[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 랜드마크 대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가 성황리에 최근 100%분양을 완료했다. 앞서, 주택전시관 오픈 당시 2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기대를 모았던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이어진 청약에서도 최고 5.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분양이 조기에 완료된 이유로는 굵직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첫손에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및 장안동 일원 대지면적 482만 여㎡(약 146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AI도시로,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우선, 브레인시티 내 약 46만㎡ 부지에 미래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들어선다. 대학 본관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를 비롯해 교수 사택 ∙ 커뮤니티 센터 ∙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 학생 기숙사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연계를 통해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복합타운 조성 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아주대 의료복합타운은 500병상 규모의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이다.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혜택이 부족했던 평택시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재가 조기 완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우수한 실거주여건도 완판 배경으로 거론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이들 수요층을 겨냥한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향후 학교 신설에 따른 학원가 형성 등이 기대되는 만큼, 교육여건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선호도 높은 평형 구성과 4Bay(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에 차별화를 두는 동시에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 품격 있는 실내공간 연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휘트니스 센터 ∙ 골프연습장 ∙ G.X룸 ∙ 독서실 ∙ 실내 멀티코트 ∙ 카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5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는, 전용 59㎡A • B, 84㎡A • B • C 타입 등으로 구성되며 총 1700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브레인시티 시범단지 첫 분양단지라는 점과 매머드급 규모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단지”라며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부동산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대형 호재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약자들의 입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브레인시티 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